작성일 06-18 | 작성자 HESG | 조회 772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를 2028년 이후에 도입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금융당국은 기업의 반발을 고려해 의무화 시기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16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를 보면, 국내 125개 상장사 중에서 58.4%가 이에스지 공시 의무화의 적정 시기는 2028~2030년이라고 답했다. 이는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자산 규모가 2조원 이상인 회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다. 한겨레 2024.6.16 'ESG 공..

작성일 06-18 | 작성자 HESG | 조회 773

글로벌 기업 10곳 중 7곳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공시·인증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종합 회계 컨설팅 기업 KPMG는 18일 ‘연례 ESG 공시·인증 준비지수(KPMG’s annual ESG Assurance Maturity Index)’ 보고서에서 이같은 고위 임원·이사회 구성원 1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결과 ESG 공시·인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답한 응답은 29%에 불과했다.  이데일리 2024.6.18 'ESG 빨간불…기업 10곳 중 7곳 “공시·인..

작성일 06-10 | 작성자 HESG | 조회 791

현대자동차그룹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결과를 입찰 조건으로 담은 표준계약서를 새로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등을 지키지 않으면 내년부터 납품업체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의미다. 4차 하도급 업체까지 포함해 협력사가 5000여 개에 달하는 현대차그룹이 ESG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하면서 국내 제조업계의 ‘ESG 이행’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경제 2024.6.9 '[단독] 현대차그룹, ESG 기준 안 지키면 납품 안 받는다' 기..

작성일 06-04 | 작성자 HESG | 조회 815

요즘 대기업들이 ESG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증거는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한 분석에 따르면, 2023년 3분기까지 대형 금융 부문 기업의 ESG 관련 공시 건수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 가능한 투자 분야의 선구자인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BlackRock는 ESG 단어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고 대신 "전환 투자"라고 부르는 방식을 선택했다. 많은 기업이 외부 발표에서 지속가능성을 강조하지 않는 '그린 허싱'이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더 안전해질 때까지, 혹은 적어도 위임장 이후까지 ..

작성일 06-03 | 작성자 HESG | 조회 812

중국은 2030년까지 기업 지속가능성 공개에 대한 국가 표준을 확립을 목표했다. 이는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다른 국가의 ESG 보고를 따라가기 위해서이다.환경부는 월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중국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는 대부분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기준에 대한 일관성이 없어 검증 및 평가, 감독, 투자 의사 결정, 경제 발전에서 지속가능성 공개로 얻는 장점이 적다"고 가이드라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South China Morning Post 2024.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