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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2022 대한민국 기후위기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33

        대기업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결과는, 그들을 응징하자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응답자들은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에게 더 많은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라는 진술에 84.5%가 동의했다. 그러나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모름(76.3%)이 압도적이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저마다 ‘ESG 경영’을 내세우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체감은 미미하다는 뜻이다. 기후위기는 개개인마다 민감도가 뚜렷이 갈리는 의제다. 타고난 식습관까지 바꿔가며 실천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 [국내기사] '적응하고 배우는' 환경부의 새로운 규제 혁신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45

        최근 이코노미스트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비판하는 기사를 머리기사로 실었다. 일관된 투자기준을 제공하지 못하는 ESG를 버리고 가장 중요한 환경(E)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글로벌 경제전문지에서 이런 주장을 제기하는 것은 환경과 경제를 따로 분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에서 규제혁신은 규제완화와 동의어가 아니라, 결과 중심의 좋은 방법론으로의 전환이다. 일각에서 환경부가 규제혁신에 나서는 것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규제 혁신도 환경정책의 ‘후퇴’가 아닌, 좋은 방법론을 통해 세련되고..

      • [국내기사] '배터리 여권' 도입한 EU…"韓도 이력 추적 시스템 마련해야"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23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표한 'EU 배터리 여권으로 살펴본 이력 추적 플랫폼의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배터리의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전(全)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를 2026년부터 시행한다. EU는 더 나아가 역내에서 거래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디지털 상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도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의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김희영 무협 연구위원은 "배터리뿐..

      • [국내기사] "식량·에너지 등 경제 안보 이슈도 ESG 경영에 추가해야"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17

        윤석열 정부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ESG 정책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육성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글로벌 주요 선진국들은 법제화를 통해 ESG 정보공시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나친 ESG 워싱(ESG 경영으로 위장하는 것)을 규제하고 있어 조만간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낮은 기업으로 나눠질 것"이라며 "새 정부는 글로벌 ESG 시장의 변화에 따라 ① 민간 주도의 ESG 확산, ② ESG 금융확대, ③ 업종별 ESG 정책 강화, ④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 강화 등을 우선 과제..

      • [국내기사] "방향성이 없다"...녹색 전쟁터에서 표류하는 재계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27

        국내 주요 기업이 녹색 전쟁에서 목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나서자니 재생에너지가 부족하고 세부 전략을 수립하자니 ‘그린워싱’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해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다. 시민단체는 구체적인 연도를 내놓으라 성토하고 있고 투자자의 자료 요구는 끊임 없다. 일부 기업은 1% 미만 지분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도 별도 ESG 정보를 제공하며 대응하고 있으나 탄소중립 세부 목표가 없냐는 회신이 돌아온다.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모두 전환하는 RE100에 참여한 주요 기업들도 세부계획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외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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