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20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서 '국내 100대 금융기관 2021년 기후위기 정책 평가' 보고서 발간 금융기관 100곳 중 97곳이 실효성 있는 탈석탄 정책이 부재한 것으로 확인됨. 주요 금융기관 100곳 중 탈석탄 선언을 한 기관은 70곳이며, 이 가운데 67곳은 신규 석탄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 중단 정책만 수립함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과 연기금 등 공적 금융기관의 기후위기 정책은 민간 영역보다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남뉴스펭귄 2022년 1월 4일 '"말만 번지르르" 국내 100대 금융기관 탈석탄 정책 성적표' 기사 원문 링크h..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23

한국 기업들의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에 대한 평가에서 학자들은 대체로 낮은 점수를 줬다. 대기업에 대해서도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지만 중견·중소기업에 대해선 우려가 더 컸다. 이에 따라 응답자 중 80%가 넘는 경영학자들이 대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봤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 제정 등 법제화 움직임에 발맞춰 대기업에 1차 협력업체의 ESG경영 실태에 대한 관리 책임을 의무화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59.1%(205명)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아주 필요하다'고 동의한 경영학자도 23.9%(83명)에 달했다.매..

작성일 10-24 | 작성자 HESG | 조회 1026

국내 주요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위원회는 주로 지배구조 관련 이슈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국내 30대 그룹 중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한 15개 그룹의 ESG 활동을 분석한 'ESG 위원회 안건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ESG 회의에서 환경 등에 관한 논의가 중심을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회의에서 주로 논의되는 내용은 지배구조(G) 관련 사안이었다. 전경련은 법적 규제 대상인 영역이 많아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거래 및 특수관계자와..

작성일 10-19 | 작성자 HESG | 조회 1030

국민연금이 ESG 투자와 관련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지적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1 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중점 분석'에서 "국민연금기금의 책임투자 및 탈석탄 선언과 관련하여 석탄투자의 기준이나 투자제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 가이드라인 등이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신중히 검토하여 해당 기준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국경제 2022년 8월 12일 '"국민연금, ESG투자 구체적 기준 없어…산업 영..

작성일 10-19 | 작성자 HESG | 조회 1033

“중소기업의 절반(46.7%)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개념조차 알지 못합니다. 나름대로 준비하는 곳은 네 곳 중 한 곳(25.7%)에 불과합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대기업들이 잇달아 RE100 등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도 ESG 경영에 나선다면 공급망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향후 매출을 더 늘릴 수 있다”며 “노하우가 많은 대기업이 협력업체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2022년 8월 28일 '"中企 4곳 중 1곳만 ESG 대비…비용 부담·인력 부족 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