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사] “기업 ‘기후공시’ 세계적 추세…한국도 2년 내에 의무화해야”
작성일 07-23 |
작성자 HE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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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등 국내외 투자자, 자산운용사, 시민단체 등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기후공시를 의무화하고, 법정공시인 사업보고서를 통해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기후공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산업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현영 녹색전환연구소 변호사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2026~2028년부터 시행하는 기후공시 ‘글로벌 스탠더드’에 미치지 못한다면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