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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사] 인권, ESG경영 글로벌 핵심 아젠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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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SG
조회 1,091회 작성일 22-10-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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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 ESG 경영 핵심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발 공급망 실사법 시행을 앞두고 경영전반에 대한 인권 침해여부 검토는 필수 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아가 인권 경영이 ESG 경영의 상위개념이라는 표현도 나온다. 투자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비재무 경영 요소를 평가하는 방식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인권’ 리스크를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등에서도 인권과 관련한 항목을 다루는 기업이 다수 등장하고 있어 ESG과 관련한 주요 토픽전반에 걸쳐 인권 경영이 자리잡는 모습이다.
공급망 실사에 따른 인권 경영 요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인권정책 기본법의 통과도 기대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하면 인권 경영 안착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법과 무관하게 인권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국내 인권법 분야 전문 변호사는 데일리임팩트에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으로 확산하는 공급망 실사법 은 국내법과 무관하게 그간 경시되었던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 OECD 기업 인권 가이드라인 등의 준수를 앞당기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일리임팩트 2022년 8월 22일 '[인권과 ESG ①] 인권, ESG경영 글로벌 핵심 아젠다 급부상'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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