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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사] 글로벌 대세 ‘ESG경영’ 도내 중기 절반 "용어만 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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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HESG
    조회 880회 작성일 23-05-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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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졌지만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부족한 공공 지원책 탓에 변화의 흐름에 따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주요 대기업은 ESG 관련 정책과 목표를 선언하고 계열사에 ESG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과 체계를 수립하는 반면 중견·중소기업은 인력과 비용 따위 경영 부담으로 ESG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 중소기업 53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ESG 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경기도 중소기업 ESG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응답 기업 절반(52.0%)은 ESG 경영을 ‘인지’하지만 용어를 들어 본 정도라고 했다. 내용을 정확하게 안다는 답변은 4.6%에 그쳤다.
    이들 기업은 ESG 경영을 준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ESG 경영 도입 필요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35.8%), 인센티브 부족(16.8%)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ESG 경영을 추진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인력·정보·재원 부족’을 꼽았다. 

     
    기호일보 2023.5.8 '글로벌 대세 ‘ESG경영’ 도내 중기 절반 "용어만 들어 봤다"' 기사 원문 링크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