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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사] ESG조직 부랴부랴 만드는 기업들…코앞 닥친 공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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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HESG
    조회 126회 작성일 23-07-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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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중심을 천연가스 생산·운송에서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부문으로 재편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2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친환경 본부’를 신설했다. 또 사업 전반의 지속가능 정책을 감독하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도 만들었다. 한온시스템도 지난 3일 이에스지위원회 신설과 함께 ‘204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탄소감축 이니셔티브’(SBTi) 가입 사실을 알렸다.


    이런 움직임은 사실 뒤늦은 감이 있다. 그만큼 친환경 혹은 이에스지를 강조하거나 관련 조직을 만든 기업들이 최근 수년 새 부쩍 늘었다는 뜻이다. 한 예로 등기이사로 구성되는 이에스지위원회를 설치한 기업 수는 매우 가파르게 늘고 있다.


    물론 이런 ‘외형’이 ‘내실’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때론 외형이 진실을 은폐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이에스지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류영재 대표는 “위원회 숫자는 늘어도 위원회 내 기후환경 전문성 있는 위원은 드물다”고 잘라 말한다. 이에스지워싱(이에스지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하는 것) 논란이 끊이지 않는 까닭이다.


    이런 흐름 속에 ‘무늬만 이에스지 경영’을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그 중심에 ‘공시 강화’가 있다.


    한겨레 2023.7.17 'ESG조직 부랴부랴 만드는 기업들…코앞 닥친 공시 의무화'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100393.html?_fr=m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