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이브
[국내기사] ESG 투자 바람에...녹색채권·기후변화 ETF ‘주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SG
조회 845회 작성일 23-08-02 10:35
조회 845회 작성일 23-08-02 10:35
본문
녹색 채권 발행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변화 관련 상품도 높은 수익을 내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재차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2일 한국거래소 사회적책임투자채권 공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채권 시장에서 발행된 ESG채권 규모는 전날(1일) 기준 45조 1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조 2926억원) 대비 18.02% 증가했다. 이는 환경부가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 기업들에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로 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녹색채권 발생 참여가 늘었고 수요 예측에서도 흥행을 거두면서 증액 발행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 이전글[국내칼럼] 불투명한 ESG 투자의 미래 23.08.02
- 다음글[국내기사] 생존 문제 된 ESG 기업들만 각자도생 분투, 정부 지원 간절 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