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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사] 美블랙록이 상장사 분석했더니...ESG 요소인 '성별 다양성'이 수익률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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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SG
조회 743회 작성일 23-1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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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남성과 여성이 비율이 동일하고, 간부들의 성비가 다양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자산 수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SG 요소가 회사에 이득을 주는 또하나의 지표로 해석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최근 주요 선진국 상장 대기업(MSCI World index) 1250개를 대상으로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2022년까지 조직 내 다양성이 우수한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보다 연평균 자산 수익률이 2%가량 높게 나왔다. 직장 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50대50인 기업의 연평균 자산 수익률은 7.7%로 가장 높았다. 남성 비율이 높은 기업의 연평균 자산 수익률 5.6%,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의 연평균 자산 수익률은 6.1%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Columbia Business School) 시바람 라즈고팔(Shivaram Rajgopal) 교수는 이번 연구를 두고 "ESG 내부경영의 핵심은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내문화가 개선된다면 불필요한 갈등이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의사소통이 신속하고 명확해진다"고 말했다.
뉴스트리 2023.11.07 '美블랙록이 상장사 분석했더니...ESG 요소인 '성별 다양성'이 수익률 좌우' 기사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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