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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칼럼] '위기를 기회로'…ESG 경영과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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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HESG
    조회 106회 작성일 24-01-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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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빼고는 경영을 논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2021년 이후 국회에 상정된 관련법 개정안 및 제정안은 100여 건이 넘는다. 법안들의 핵심 골자는 ESG 관련 공시내용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ESG 관련법은 기업 경영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정부 조직을 비롯한 모든 기업 및 협동조합도 ESG 경영에서 예외일 수 없다. 2022년 농협대학이 개설한 ESG경영과정을 수료한 후 농협 경영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을 받으며 느꼈던 점은 ESG 경영이 협동조합 원칙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협동조합은 태생적으로 ESG 경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제협동조합기구(ICA)가 1995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규정한 협동조합 7대 원칙에는 ESG 경영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ESG 경영을 디딤돌로 삼아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를 마련할 것인지 아니면 걸림돌로 내버려 두어 시장에서 도태될지는 전적으로 기업의 몫이다. 협동조합도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이사회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로컬푸드를 지역내 업체에 판매하고 수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구조야 말로 농축협이 가장 쉽게 접목할 수 있는 ESG 경영 실천모델이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이 각자의 경영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방안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면 지속가능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경제 2024.1.2 ''위기를 기회로'…ESG 경영과 협동조합' 원문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26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