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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사] 30년 전 예고된 기후위기…비용 따지는 사이, 여름은 점점 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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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SG
조회 704회 작성일 24-07-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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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미국 대선 후보인 바이든·트럼프의 첫 TV 토론이 있었다. 트럼프가 우세를 보였다는 토론 결과가 나오면서 태양광·풍력 등 대체에너지 기업 주가는 급락했고 석유 기업 주가는 올랐다. 트럼프는 재임 시절 공공연하게 기후위기 음모론을 내비쳤다. 미국은 에너지 기업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다. 저탄소 정책은 인기가 없다. 기후협약을 주도해 온 유럽연합(EU)의 정치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우파의 약진은 친환경 정책의 조정을 의미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집중해온 기존 정책의 전환이다. 2035년부터 시작될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정책도 재검토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늦어도 21세기 말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전기차, 대체에너지, 탄소 포집 등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기술이 상용화돼야 하는데, 현실은 오히려 뒷걸음치고 있다.
경향신문 2024.7.2 '30년 전 예고된 기후위기…비용 따지는 사이, 여름은 점점 더워진다'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40702202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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